#10기 #A반 #동영상 과옥 촬영 실습(3)
한국광고아카데미 A반 기획 정예진
이번 수업은 그동안 제작했던 공익광고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단순히 결과물을 발표하는 것이 아니라, 영상광고의 PT 구성 방법과 효과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방법부터 배울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CD님께서는공익광고를 만들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네 가지 기준을 알려주셨는데, 공익적 주제의 광고를 제작할 때 염두에 두어야 할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시의적절한가 – 지금 이 시점에서 필요하고 의미 있는 메시지인가
2. 옳은가 – 사회적·윤리적으로 타당한가
3. 다른가 – 기존의 것과 차별화된 시선과 형식인가
4. 쉬운가 –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단순하고 직관적인가
이 네 가지를 중심으로 팀별 광고를 평가해주셨는데, 과정에서 놓쳤던 부분들을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편집 방식에 관한 조언도 매우 유익했습니다.
· 타이핑 자막 : 감정의 머뭇거림이나 여백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
· 평소 보지 않는 앵글 : 관습적이지 않은 시선으로 ‘새로움’을 주며, 스토리성까지 강화할 수 있다는 점
· 감정 에스컬레이팅 : 빠른 화면 전환으로 몰입을 유도하는 방식
· 원 컷, 원 카피 : 한 장면에 하나의 메시지를 남겨 카피의 의미를 극대화하는 기법
특히 영상광고 제작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원 컷, 원 카피’로, 시청자가 하나의 메시지를 기억하게 만드는 것이 제작자로서 중요한 역량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