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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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기#D반#광고에서의 생성형 AI 활용 전략

2024-11-19 10:23:31

#9기#D반#광고에서의 생성형 AI 활용 전략

 

광고에서의 생성형 AI 활용 전략_D반 이호

 

AI Prompt Engineer란 생성형 AI와 관련해, 브랜드와 협업하며 다양한 프롬프터 및 생성형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하지 못하는 것들을 AI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애드쿠아 김시호 AE님은 에스파의 나비스 프로젝트, 엘르 스타일 어워즈 티져영상, 베어브릭 스팀 게임 스토리 영상 등에 참여하여 AI로 창의적인 영상을 만들어낸 경험이 있으시다. AE님께서 이 결과물을 보여주는 이유가 우리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AI 활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에서 AE이지만 다양한 역량을 보유한 사람이 매력적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AI가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하셨다. AI는 현재 광고의 모든 영역에 활용되고 있지만, 결국 AI는 누군가에 의해 학습되어야 하고, 원하는 방향대로의 디렉팅도 인간이 하는 것이기에 대체는 불가하다고 생각한다. 즉, AI를 정의하자면, ‘나만의 비서’로 이야기할 수 있다. 나의 생각을 표현해주기도 하고 내가 찾는 자료를 찾아주며 내가 불편한 것들을 대신해주는 도구이다.

 

 또한, AI 공부를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에 대한 방법을 추천해 주셨다. 첫번째는 책으로 시작한다. 책에는 기초부터 잘 정리되어 있어, 입문할 때 정보를 얻기 좋다. 추천책으로는 ‘AI로 브랜딩하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교과서’, ‘AI 2024 트렌드&활용백과’가 있다. 두번째는 유튜브로 실습을 꼭 해야 한다. ‘노마드’에서 미드저니 활용에 대해 알아보거나, ‘런어웨이’에서 AI 영상 변환 툴을 익힐 수 있다. 세번째는 커뮤니티를 활용하는 것이다. ‘지피터스’, ‘Daily Prompt’가 있다. 마지막으로, 무작정 다뤄보는 것이다. 하루에 30개 이상 이미지를 만들어 보는 방법을 추천하셨다.

 

AI를 배워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지만,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막막함이 앞섰다. 그런데, 이번 강의를 통해 AI를 배우는 건 공부만 하면 누구나 다룰 수 있고, 연습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기획자이지만 AI를 다룰 줄 알게 되면, 나만의 프롬프터를 찾고 뽑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갖게 되기에 나에게도 좋은 기회로 다가올 것 같다. 그리고 이후에 조별로 브랜드를 정해 실습을 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 때, GPT를 통해 프롬프터 명령어를 뽑아내고 구체화시키는 과정이 정말 신기했고, AI를 잘 활용할 줄 안다면 내 아이디어를 더 창의적으로 구현해주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