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A반#데이터를 활용한 통합마케팅 전략
빅데이터 시대, AI 인공지능이 떠오르게 되면서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다. 하지만 데이터가 실무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사용되는지에 대해서는 접하기 어려웠고,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학생 신분에서 데이터를 한정적으로 밖에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 놓여있다 보니, 더욱이 데이터와 친해지기 어려웠던 것 같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다소 무겁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데이터를 어떤 관점으로 접근해야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
소비자 행동기반의 과정으로 이뤄지는 마케팅 퍼널에서는 소비자 경로에 관여하는 디지털 커버리지가 매우 중요하다. 어떤 썸네일이 클릭량과 전환율을 높이는지 등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또한 잘 된 콘텐츠를 알 수 있는 기준도 알 수 있었는데 조회수 대비 댓글이 0.1% 정도로 1%이상이라는 것, 평균 시청 지속시간이 60%을 넘어야 한다는 사실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기초적인 데이터용어들과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마케팅과 광고에서 데이터가 중요한 이유는 타겟 데이터가 없으면 타겟팅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타겟을 좁히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분석하여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방법으로 세밀한 타겟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자격증 공부나 암기를 통해서는 알기 어려운 진짜 실무 이야기를 듣는다는 생각에 감사했다. AE의 역량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획력과 소통력이라고 생각했다. 때문에 그동안 광고기획서를 작성하는 것에만 집중했다. 하지만 강의를 듣고 난 이후부터는 광고기획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고하고 접근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기획의 베이스가 된다는 것을 배웠다. 앞으로 AE가 되었을 때 데이터에 대한 관심과 공부를 꾸준히 해야함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