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플래닝의 이해와 전략_D반 이도규

수강내용:

SM엔터테인먼트 C&C에서 오신 선생님께서 광고에서 사용되는 매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셨습니다. 선생님은 광고에서 Media의 역할은 브랜드가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실리는 모든 통로라는 설명을 시작으로 Media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설명을 시작하셨습니다. 광고 캠페인 예산의 대부분은 매체비에 소요된다는 말씀과 현대의 매체는 메시지에 깊게 연관된 형태로 선택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이어 가셨습니다.

이어서 미디어의 파편화를 말씀하셨습니다. 브랜드가 사용할 수 있는 매체의 수 다양화로 인해 캠페인 목적, 타겟, 그리고 예산등을 고려해 맞춤형 미디어를 찾는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미디어 프로세스를 구상하는 과정과 미디어 플래닝 개요를 보여주시며, 광고 산업에서의 다양한 미디어들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경쟁PT부터 집행결과 보고까지 설명을 위해 직접 하셨던 프로젝트를 보이셨습니다. 카카오페이지를 광고한 사례를 필두로 모든 전략이 어떻게 활용되었는지, 그리고 어떠한 식으로 성과를 측정했는지 보여주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측정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께서는 미디어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설명을 하셨습니다. 세상에 매체가 다양하게 사용된 사례들을 소개하시며 매체를 창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셨습니다.

수강후기:

전체적으로 매체플레닝의 이해와 전략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기획자로 한광아에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강의 중 유익했던 강의 하나라 생각합니다. 타겟들에게 어떠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지에 따라 적합한 매체를 찾아야 하는 중요성은 특별히 와닿았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공간에서 옥외광고를 진행하는 것이 당연하게만 생각되었던 과거와는 다르게 이번 강의를 수강하며 세세한 시간과 옥외라면 전달할 수 있을 메시지는 무엇일지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선생님께서 카카오 웹페이지 사례에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래스”를 하나의 매체로 선정하셨을 때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카카오 페이지의 타겟이 될 사람들은 드라마를 보고 웹툰에 관심을 갖게 될 사람들이라는 인사이트를 활용한 매체 선정은 명확한 타겟을 이해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기획자는 타겟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해야만 매체를 올바르게 선정할 수 있다는 인사이트를 얻게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추가로,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또한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여태 TVC, 옥외광고, SNS 광고 등의 매체만 생각하였었지만, 다양한 매체 활용방법들을 보며 진정한 창의성은 매체 선정이 얼마나 타겟에게 공감될 수 있는가에 따라 갈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의 Natural Billboard의 사례는 기존 맥주 광고와는 다른 형태이며 타겟들이 코로나를 즐길만한 공간에 배치되는 것을 보며 큰 영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수강사진:

1. 미디어플래닝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