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기획에서 카피라이터로 근무하고 계신 원성원 프로님이 카피라이팅 실습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원성원 프로님은 카피를 설명하시며, 10년 전에는 강렬한 한 줄이 카피였지만, 현재는 강렬한 컨셉, 밈, 세계관, bgm, 광고에서 나오는 모든 말이 카피라 하셨습니다. 또한 원성원 프로님은 컨셉을 명확하게 쓰는 건 기획, 흥미롭게 쓰는 건 카피라 하셨습니다.
그다음 원성원 프로님이 제작하신 카피와, 아이디어 등을 소개하시며, 카피를 쓰는 여러 방법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대조되는 단어를 쓰는 것입니다.
두번째 방법은 캠페인을 많이 알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 광고 래퍼런스와, 캠페인을 접하면, 나의 크리에이티브가 넓어진다 하셨습니다.
세번째 방법은 화자 바꾸기입니다. 모든 것이 신선해지며, 아이디어를 신선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라 하셨습니다.
그동안 저는, 카피를 쓸 때, 주로 무작정 써 왔는데, 이러한 방법 등을 통해, 카피를 제작할 때, 제작하며 막힐 때, 쓸 수 있는, 효율적인 솔루션이라 생각했습니다.
이후 학생들에게 카피 발표과제를 내주셨습니다. 케이뱅크와, 맥스웰 콜롬비아나 마스터를 둘 중 택일하여, what to say를 how to say로 바꾸어 카피 화하는 과제입니다.
원성원 프로님은 모든 학생의 발표과제를 듣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잘한 점과, 부족한 점 등을 정성껏 피드백해주셨습니다.
카피 직군을 희망하는 저로서, 오랫동안 현업에 계셨던 카피라이터 선배님의 노하우와, 개인 피드백을 통해 더욱 성장하여, 한 계단 오른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한광아 7기 김정우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