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후기

교육생후기

#크리에이티브 투어 _#190626

2019-07-03 13:25:27

이번 크리에이티브 투어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폴 스미스 전시회입니다.

폴 스미스는 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디자이너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의 발자취와 커리어를 알 수 있습니다. 폴 스미스가 직접 디자인한 의상, 도안, 페인팅. 오브제 등 약 540여 점의 작품과 그가 수집한 명화, 팬들의 선물 등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전시회에 들어서고 가장 먼저 보이는 작품은 폴 스미스의 브랜드가 입점한 세계 각국의 지점입니다. 대표적인 영국, 유럽 전역부터 미국, 중국, 한국까지 살펴볼 수 있는데 폴 스미스는 매장의 디자인까지 직접 관여를 하였으며 그만의 세련되고 독특한 인테리어가 매우 인상 깊습니다. 개인적으로 폴 스미스의 첫 번째 매장인 영국의 노팅엄 바이어드 레인 1호점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매장입니다.

폴 스미스의 방입니다. 폴 스미스의 정신이 가장 많이 담긴 곳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왼쪽에는 스파게티와 그가 디자인한 옷을 살펴볼 수 있는데 스파게티의 모습이 그대로 담긴 반복적인 패턴은 그가 일상 속에서도 얼마나 많은 영감을 받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오른쪽을 보시면 자전거 한 대가 있는데 폴 스미스는 디자이너를 꿈꾸기 전 자전거 선수를 지망했다 합니다. 그의 전시를 살펴보면 곳곳의 자전거와 오토바이가 눈에 띄는 데 폴 스미스의 남다른 애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폴 스미스는 십 대 시절부터 프린트, 사진을 모았다고 합니다. 수집품들을 살펴보면 하나같이 모두 개성 있는 작품들이며 그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정서를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습니다. 어김없이 자전거와 관련된 사진들도 볼 수 있으며 어린아이가 한 듯한 낙서부터 지인과 함께 찍은 듯한 사진까지 그의 취향과 개성을 확실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사진을 관람하다 어느 축구 구단의 단체사진을 볼 수 있는데 폴 스미스는 물론이거니와 대한민국 박지성 선수의 모습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폴 스미스는 박지성 선수가 속해있었던 유나이티드 맨체스터의 선수단 정장을 제작했으며 이후에 함께 화보 촬영도 진행했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