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후기

교육생후기

#전문가특강 6회차_#190429

2019-05-09 10:39:13

광고기획서 작성 노하우_플래너 양희세>

 

오늘은 맥켄 월드그룹의 전정희 총괄상무님께서 강의를 해주셨다.

첫인사부터 굉장히 유쾌한 분이라는게 느껴졌고 엄청난 에너지가 느껴졌다

간단한 게임과 함께 강의가 시작되었다.

상무님은 굉장히 간단한 질문만으로 우리가 생각한 숫자를 맞추셨다.

‘이게 뭐지..? 독심술인가.. 신기하다…!’라고 생각했지만 원리를 듣고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원리였다. 마케팅 전략도 비슷하다. Logic to Magic , 즉 드러나지 않으면 마법과 같은 것이지만 알게 되면 어렵지 않다는 것!

 

 

마케팅은 인식의 싸움이다

  - 잭스트라우트 <마케팅 불변의 법칙>

 

자주 접하게 되는 정석과 같은 명언이지만 도대체 어떤 원리로?라 하면 자신있게 대답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상무님은 이를 뇌 과학의 원리로 설명해주셨다.

뇌는 사람 주먹 2개크기에 불과하지만 ‘지구상의 최대 수수께끼’라 부를만큼 그 이상의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신체 에너지의 1/4를 소비하고 천억개의 신경세포들이 끊임없이 우리의 정보를 교환하고 처리하는, 우리가 사고하고 느끼는 모든 일을 담당하는 신체 기관이다.

 

인간의 뇌는 크게 세개의 층으로 구성되어있다고 한다.

1층은 ‘생명의 뇌’로 호흡, 심장박동 등 생명유지에 필요한 본능적인 영역

2층은 ‘감정의 뇌’로 모든 정보를 전달하고 인간의 감정반응을 만들어내는 영역

3층은 ‘이성의 뇌’로 학습,기억하는 영역으로 이는 오직 인간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영역이라 한다.

 

가장 강력한 설득이 가능한 층은 어디일까? 바로 1층이라 한다.

모두가 본능적으로 느끼는 가장 근본적인 영역이기 때문이다.

주말 점심 시간 전후 2시간에 식품 광고를 집행하는 매체 계획 또한 인간의 본능적 영역 ‘식욕’을 고려한 전략이라 할 수 있다.

 

광고인은 고정관념을 가져선 안된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을 심어야한다.

 

같은 제품이라도 다른 메시지로 각기 다르게 이야기하고 있듯이, 광고란 우리가 원하는 메시지를  사람들의 인식속에 자리 잡도록 해야하니까 말이다. 이 고정관념은 항상 새로워야한다. 기존의 고정관념을 없애고 항상 새로운 고정관념을 심어야한다.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는데 맞추어 market’ing’ 그리고 advertis’ing’ 또한 계속하여 변화 ‘중’이며 이 또한 광고인의 자질이며 의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으로 사람들의 마음속에 고정관념을 심을 있을까?

상무님은 ‘컨셉’이 필요하다 하셨다. 컨셉은 정해진 것이 없으며 생각의 틀을 깨야하기 때문에 크리에이티브한 것도 중요하지만 비록 볼품없어 보일지라도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명확한 컨셉’ 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셨다.

최대한 알기쉽고 명확하게 쓰되, 그 안에서 크리에이티브한 컨셉을 찾아야하는 것이다.

 

전략과 컨셉에 대한 이해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기획서 작성법에 대해 배워보았다.

기획은 크게 문제 50% 와 솔루션 50%로 이루어져있다. 문제를 확실하게 규정하고 사실간의 연관관계를 파악하여 핵심문제를 이끌어내고, 목표에따라 다양한 해결방안을 도출해 내는 것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의 표면을 보지 않고 그 이면의 이유를 찾아야하며, 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설득력있는 솔루션을 구상해야하는 것이다. 끝없는 고민과 생각을 최대한 간결하게 전달해야하는 것 또한 기획에서 필요한 능력이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전무님의 강의를 듣다보니 어느새 마칠 시간이 다 되었다.

열정적으로 두시간을 꽉꽉 채워 강의해주신 전무님은 강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우리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 하셨다.

 

- 광고를 ‘일’보다는 ‘나의 발전’으로 생각하라

현업에 계신 많은 분들은 “광고회사에 들어와 열심히 일하다보면 광고가 정말 내 길인지, 어느순간 회의감이 크게 찾아오는 순간이 있다”고 많이 말씀해오셨던 것 같다. 이것이 바로 그 슬럼프를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힘든 직무지만

그 안에서 개인적인 보람을 느끼고 이로써 내가 성장했다고 느낀다면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닥치더라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변화무쌍한 AE가 되어라

AE는 모든 팀의 사람들을 만나야하며 그들의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로서 어떤 자리에서도 잘 융화될 수 있는 ‘카멜레온’과 같은 사람이 되어야한다 하셨다. 내 의견을 제시하는데만 급급해 주변의 이야기를 듣지못하는 사람은 AE가 될 수 없을 것이다.

모든 팀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그들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것이 AE의 가장 첫번째 자질이 되어야한다.

 

한명한명 눈을 맞춰주시며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상무님 덕분에 너무나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상무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하루 빨리 광고업계에서 상무님을 만나뵙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