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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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프로젝트 5-4회차_#190213

2019-02-21 15:09:48

안녕하세요. 한국광고아카데미 2기 조성태입니다.

 

2019년 2월 13일 수요일에는 대홍기획 실무 프로젝트의 최종 발표가 있었습니다. 대홍기획 본사에서 진행된 최종 발표는 대홍기획 관계자 4분 정도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벨트 안 매셨나요? 왜’조에서는 넛지를 이용한 아이디어를 크리를 가져왔다. 기존의 강압적이고 공포소구적인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에 대한 메시지 대신 재미있는 소재를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탑승자의 행동을 유도하겠다는 기획이었다. 이 조는 자연스럽게 탑승자의 안전벨트 착용을 불러일으킬 매개체로 통 아저씨 게임을 가져왔다. 안전벨트의 클립을 끼우는 행동을 통 아저씨 게임의 칼을 꼽아 넣는 행동과 적절히 연결한 것이다.

 

두 번째 ‘벨트 척척 박사’조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접점을 통해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 장소는 바로 마트였다. 온 가족이 찾는다는 점과 마트를 오고 감에 있어서 자동차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이번 전 좌석 안전벨트 프로젝트와 잘 맞아떨어졌다. 이 조는 쇼핑카트의 클립을 이용하여 안전벨트 착용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더 나아가 주차요금 정산기까지 활용하여 마트를 빠져나가는 마지막 순간까지 전 좌석 안전벨트라는 이야기를 전달해주었다.

 

세 번째 ‘벨트 좀 매’조에서는 부모님들은 앞자리에서 안전벨트를 매지만 뒷자리에 있는 아이들은 안전벨트를 매지 않는다는 모순적인 상황에서 아이디어를 시작하였다. 이 조는 이러한 모순적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앞 조와 비슷한 백화점을 커뮤니케이션 장소로 삼았다. LOOK BAG(BACK) 키 카피를 통해 백화점에서 자주 사용하는 쇼핑백에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를 통해 아이가 안전벨트를 하지 않는 뒷좌석을 확인하라는 이중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네 번째 ‘매라 매라 꽉 매라’조에서는 앞선 조들의 방법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였다. 이 조는 안전을 위해서 ‘불편에 불편을 더한다.’라는 이야기를 들고 나왔다. 모두가 안전벨트를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더 불편하게 매게 할까를 고민할 때 안전을 위해서는 불편이 당연하고 필요하다는 시점으로 바라본 것이다. 이 조는 택시 탑승 시 탑승객의 눈앞에 시선을 가리는 막을 설치하여 탑승객이 안전벨트를 하여야만 그 막이 사라지게 하였다. 이를 통해 약간의 불편함을 통해 탑승객의 안전벨트 착용을 강제함으로써 효율적인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다.

 

마지막 ‘띠용띠용’조에서는 전 좌석이라는 단어를 우리가 앉는 모든 좌석으로 해석하였다. 다시 말해 자동차 안에서만이 아닌 우리가 앉는 모든 좌석에서 안전벨트 착용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해당 프로젝트의 메시지를 확실하게 전달하겠다는 아이디어였다. 이 조에서는 ‘뻴반’이라는 안전벨트 전담반을 구성하여 사람들이 앉은 모든 곳을 찾아가 안전벨트를 하지 않으면 단속을 하겠다는 전략이었다. 우리가 공원에 앉던 카페에 앉던 뺄반이 찾아와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단속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유명 유튜버들과 협업하여 차후 유튜브 영상 콘텐츠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모든 발표가 끝나고 대홍기획 관계자분께서 총평이 있으셨다. 아직 학생이다 보니 반짝이는 아이디어는 많았지만 명확한 컨셉이 없다고 해주셨다. 그리고 컨셉을 잡을 때에는 소비자에 언어로 생각하고 발표를 할 때에는 좀 더 자신 있게 질러서 이야기하라고 피드백을 해주셨다. 대홍기획에 직접 찾아가 좋은 교육도 들으면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이라는 공익적인 주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고민해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